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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학로 교통안전지도 제작 활동
[시사인경제]양주시 회천2동은 보행안전 마을 만들기 시민 추진단과 함께 관내 4개 초등학교와 협업으로 어린이가 직접 만드는 통학로 교통안전 지도를 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랫동안 지역의 문제로 대두되어 온 교통안전 문제를 해결을 위해 2018년 사회혁신 과제로 선정, 주민 공동체와 함께 추진 중인 보행안전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교통안전 지도 제작에는 회천2동 보행안전 마을 만들기 시민 추진단과 지역 내 4개 초등학교 학생 등 280여명이 참여해 학교주변 교통위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지도제작은 회천2동에서 통학로 주변 500m 반경으로 관내도를 제작해 배포하고, 학생들이 직접 학교 통학로를 중심으로 교통사고 위험지역과 위험요인으로 생각하는 이유 등을 지도에 표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회천2동은 이번에 제작한 통학로 교통안전 지도를 토대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지도 길라잡이’를 제작해 각 학교와 공공기관에 배포하고 향후 통학로 주변 교통환경 정비 사업의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동달근 회천2동장은 “이번 사업은 아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학교주변의 위험을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 시민 추진단, 관내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가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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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1 1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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