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사일로 지친 농촌노인들의 여가활동을 돕고,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하여 농촌노인 복지향상을 위하여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도시농업 전문가의 도움을 통하여 행복감을 충족시키기 위한 도시농업교육을 실시한다.
도시농업 농촌노인 교육을 통하여 농촌노인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살아있는 식물을 통하여 생명의 존엄성을 부여하며, 의사소통과 협동심 함양하여 살기좋은 안성의 일원으로 밝고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인간치유를 통하여 행복한 안성만들기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도시농업 농촌노인반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8월 6일까지 안성관내 13개소의 농촌마을 현장에서 실시되며 개소별 5회씩 총 65회에 걸쳐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원예식물을 이용한 인간의 육체적 정신건강의 유지·치유로 복지생활을 향상시키고, 농업과 원예작물의 부가가치 향상 및 원예식물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하여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심리를 전공한 전문가인 원예치료사 6명이 분담하여 진행하여 단계별로 심리적 요인을 접목하여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다.
농업인상담소장들이 주관하여 현지에서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감을 증진시켜 살고 싶은 안성을 만들고자 하며,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혜택이 적은 농촌지역에 새로운 문화형성을 하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작년에 이어 계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