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청소년, 스트릿 댄스로 스트레스를 풀어요! -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상상학교 시작
  • 기사등록 2018-06-20 08:41:00
기사수정
    스트릿 댄스 수업 중인 청소년들
[시사인경제]평택시청소년재단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7일 청소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상상학교를 진행했다.

여성가족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공동주관하는 상상학교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행복을 충전하고 문화감수성 증진과 재능과 소질의 발견기회 제공을 위한 부처 간 협력지원 사업이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세계적인 비보이 그룹인 갬블러크루와 함께 중학생 15명이 6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5개월 간 스트릿 댄스를 배우며 자기효능감을 획득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에 이번 상상학교에 참여하는 김민주 학생은 “춤추는 걸 좋아하고, 잘하고 싶지만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혼자 연습하는 것이 전부였는데 문화의집을 통해서 이렇게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 정말 좋다”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청소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상상학교 공모사업 담당자인 정혜지 청소년 지도사는 “평택 서부권역은 도농지역으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인프라가 부족한 문화소외지역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서 청소년들의 문화 향유에 대한 갈증이 해소되고, 청소년과 지도사들 모두에게 행복하고 귀중한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상학교의 활동 영상과 사진 등 프로그램 관련 정보는 안중청소년문화의집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45883
  • 기사등록 2018-06-20 08:4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2.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3.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4.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5. 오산드림봉사단, 저소득층 위한 ‘사랑의 미용 봉사’ 오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오산드림봉사단(단장 최은정)이 오늘도 변함없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오산드림봉사단은 2023년에 결성되어 현재 40명의 단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며, 단원들은 강사, 미용사, 기업인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한 달에 한 번, 저소득층을 위한 정기 미용 봉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