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괴안동 자원봉사나눔터’에서는 지난 16일 청소년봉사프로그램 ‘봉사 갈래?!’를 진행했다.
이날 모인 30여 명의 청소년 자원봉사자와 나눔터 리더들은 역곡역 남부광장부터 유한대학에 이르는 거리의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펼쳤다.
‘봉사 갈래?!’는 청소년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상2동, 중4동, 괴안동 자원봉사 나눔터에서 월 1회씩 운영한다.
상2동 자원봉사 나눔터는 둘째 주 일요일, 중4동 자원봉사 나눔터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괴안동 자원봉사 나눔터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환경정화 및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
동 자원봉사 나눔터 관계자는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부족을 해소하고 자신이 사는 지역의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랑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 내용과 참여인원을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