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화성시는 재난발생 시 초동대응 능력을 키우고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21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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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에는 소방서와 경찰서, 의료기관 등 14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역할분담 및 협업체제를 구축하고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등 대규모 재난 발생 상황 설정, 비상소집,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시민체감형 복합훈련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346명의 인원과 60여대의 장비를 투입해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양감면 소재 ㈜동진쎄미켐에서 실시하는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비 훈련은 골든타임 내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집중 훈련으로 현장대응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시 안전총괄과는 "지난 4월 세월호사고 발생 시 대응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토대로 시는 물론이고 각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정확한 판단과 역할 등 임무 숙지를 통해 초동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시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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