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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
[시사인경제]의정부시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자리 안정자금 현장접수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일자리 안정자금 현장 접수처는 시간적 여유가 없어 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하고 있는 사업주들을 위해 현장에서 관계기관 직원들과 함께 신청서를 작성하고 바로 접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30인 미만 사업주에게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13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동 주민센터, 고용노동부 고용센터, 4대 보험공단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연 1회 신청하면 매월 자동 지급하는 한시적인 정책이다.

정상진 자치민원과장은 “이러한 현장 중심의 지역밀착형 기업 상담은 최저임금 인상에 취약한 영세 소상공인들에게는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계 직원에게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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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2 1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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