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센터 생활과학실습실에서 시민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아버지 요리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아버지들의 요리실력 향상을 통해 가정에서의 아버지 역할을 증대하고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쌀 이용 제과, 제빵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버지 요리교실 과정은 지난 5일부터 오는 7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생활개선회원 7명이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멘토로 참여하고 있다.
교육 첫날에는 교육과정 소개와 아울러 김이수 외부강사로부터 아버지의 달라진 역할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최근 가사분담-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이 높고, 가정 운영과 자녀양육에 있어 남성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더 많은 남성들이 가사분담에 참여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