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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비만관리에 나서다 - 명지병원과 손잡고 ‘비만관리 프로젝트’ 실시… 참여자 모집
  • 기사등록 2018-06-07 0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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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만관리 프로젝트 실시
[시사인경제]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가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 및 글로벌 모바일헬스케어기업 ‘눔’과 협업해 고양시민 비만관리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최근 5년간 고양시 비만율은 꾸준히 증가해 왔다.

비만은 암, 심뇌혈관질환, 당뇨병 등 비전염성질환의 주요원인으로 그로 인한 경제적 손실비용 증가율은 흡연보다 높은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 글로벌 모바일헬스케어기업 눔과 협력해 고양시민 비만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오는 18일까지 참여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비만관리 프로젝트’는 명지병원 비만전문의가 비만의 중증도, 동반 합병증 여부를 진단하고 참여자 개개인의 비만 맞춤 처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일산동구보건소는 혈액검사 및 체지방 측정 등 건강검진 실시 후 건강콘텐츠 제공,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시민들은 모바일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의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참가자들은 3개월간 집중적으로 비만관리를 받고 자가관리 기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시작과 종료시점에 혈액검사 및 체성분 검사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변화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참가요건은 2018년 건강보험료 기준 직장가입자 91,000원, 지역가입자 96,000원 이하이면서 BMI 23이상인 자, BMI 30 이상자, BMI 25 이상이면서 대사증후군 항목 보유자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생활클리닉으로 신청 및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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