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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행복한 오늘’ 생신지원행사
[시사인경제]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5일, 6월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위기가정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복한 오늘’ 가가호호 생신지원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홀로 생활하는 독거 어르신과 고령으로 인한 신체적 질환 등 건강상의 이유로 외출 어려운 대상자 5명을 선정하여 생신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대상자들의 안부확인과 말벗서비스, 생신축하를 통한 정서적 지원이 이루어졌고 생신선물, 케익, 축하노래로 어르신들의 생신행사가 보다 풍성하게 이루어졌다.

생신을 맞으신 광적면의 오OO 어르신은 조손가구로 기초생활수급비를 받으며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고 있고, 손주들을 위해 하나라도 아끼고 절약하며 생활을 하고 있어 생신상은 꿈도 꾸지 못하지만 그래도 손주들을 보고 있노라면 마냥 웃음이 지어진다며 소소한 것들에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이에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에서는 각 가정마다 방문하여 생신축하와 함께 행복한 노년기를 지낼 수 있도록 지원했고, 생활 간 어려움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에 대한 정보제공과 삶에 대한 지지가 이루어졌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장은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생신지원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월1회 생신잔치를 실시함으로써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의 외로움을 감소시키고,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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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5 14: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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