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과천시노인복지관, 실버카페 ‘카페나루’ 노후시설 개선 후 새단장 오픈
  • 기사등록 2018-06-05 14:27:00
기사수정
    실버카페 ‘카페나루’ 노후시설 개선 후 새단장 오픈
[시사인경제]과천시는 과천시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노인일자리사업 실버카페 ‘카페나루’가 경기복지재단에서 공모한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 노후시설 개선 및 제품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환경개선공사를 마치고 지난 5월 21일 새단장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실버카페 ‘카페나루’는 지난 2012년 5월부터 실버바리스타의 특별한 커피와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커피전문 매장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공모 사업을 통해 총2,040만원의 사업 예산을 지원 받아 노후화된 머신, 그라인더를 교체했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카페를 찾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작품 전시 공간 마련, 그네의자 설치, 아동도서 비치 등을 통해 멋진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새단장 오픈 이벤트로 오는 9일까지 음료 할인행사와 어르신이 직접 그린 작품을 관람할 수 있고, 올해 92세인 양방옥 어르신의 “소담할매의 소소한 전시회”도 진행된다.

카페나루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운영되며, 작품 전시는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2주간 참여할 수 있다.

카페나루는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 1층에 있는 페이지카페와 더불어 과천시의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운영되는 실버카페로, 판매수익금은 모두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박창화 과천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노후시설 개선을 통해 카페나루 이용객의 열편의 증대 및 더욱 쾌적한 환경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용객의 편안한 열린 쉼터로서의 공간이 되기 위해 최선으로 다하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44907
  • 기사등록 2018-06-05 14:2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2.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3.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4.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5. 오산드림봉사단, 저소득층 위한 ‘사랑의 미용 봉사’ 오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오산드림봉사단(단장 최은정)이 오늘도 변함없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오산드림봉사단은 2023년에 결성되어 현재 40명의 단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며, 단원들은 강사, 미용사, 기업인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한 달에 한 번, 저소득층을 위한 정기 미용 봉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