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양주시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2018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 이용자에게 현금이 아닌 이용권을 발급하고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이다.
시는 아동·노인·장애인분야에 총 6개 사업을 실시하며 아동대상 3개 사업, 노인대상 2개 사업, 장애인대상 1개 사업에 총 170명을 모집 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아동대상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40%이하, 노인대상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40%이하나 기초연금수급자, 장애인대상 사업은 만 24세 이하 지체·뇌병변 장애인이나 척수장애아동·청소년이면 소득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자는 신분증과 사업별 필요 증빙서류를 가지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제공기관을 지도·점검하고 이용자 모니터링을 실시해 서비스 품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