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의왕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오는 7일부터 업무를 개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의왕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일자리와 복지 등에 대한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의왕시 안양판교로 89에 새롭게 문을 연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는 일자리센터 및 여성새일센터, 복지 업무를 비롯해 취업지원, 실업급여, 서민금융 등 다양한 업무를 제공한다.
그동안 일자리 구직 상담은 일자리센터나 새일센터를 방문하여 구직상담을 받았고, 실업급여나 교육훈련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고용센터를 방문해야 했다. 또한, 각종 복지혜택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시청 또는 주민센터를 찾아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시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로 시민과 관내 소재 사업장들이 멀리 이동할 필요 없이 가까운 곳에서 고용·복지·금융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재 기업일자리과장은 “이제 복지플러스센터를 통해 일자리와 복지, 금융 등의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고용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