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양시는 오는 6월 5일까지 안양노숙인쉼터 희망사랑방을 위탁해 운영할 법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또는 서울특별시 내에 주사무소를 두고 사회복지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위탁 운영 법인으로 선정되면 올해 8월 1일부터 5년간 노숙인 시설 희망사랑방을 5년간 위탁 받아 운영한다.
안양시 홈페이지에서 수탁운영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관련 서류를 첨부해 안양시 복지정책과로 방문 접수해야 하며, 우편이나 인터넷 접수는 불가하다.
시 관계자는“노숙인쉼터 시설을 운영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사회복지 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