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가 자원의 재활용과 나눔 실천을 위한 장터를 지난 30일 정문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나눔장터에는 유관기관·단체 및 장기본동 공직자, 마을 주민 등의 기부한 의류, 주방용품, 신발, 가방, 도서, 자전거 등의 물품이 새 주인을 맞이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장터에는 장기본동 통장단과 주민자치위원들의 자발적인 판매봉사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나눔장터에 참여한 두철언 장기본동장은 “오늘 장터에서 모인 수익금은 장기본동 이웃돕기 성금에 쓰일 것이며, 우리의 시작은 작은 나눔이지만 끝은 무한행복이었다. 또한 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환경보전과 재활용 문화가 확산되는데 장기본동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