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남면 주민자치위원회, 꽃심기 특화사업 추진
[시사인경제]양주시 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9일 관내 황방리 원당저수지 일원에서 꽃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꽃심기 행사는 올해 양주시 11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주민자치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남면사랑 감악사랑 꽃길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남면사랑 감악사랑 꽃길조성 프로젝트는 남면 황방리에 꽃동산과 꽃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날 위원회는 원당저수지 일원에 산철쭉, 수양벚나무 등을 식재해 꽃길을 조성하고 물주기, 제초작업 등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위원회는 지난 5월 조소앙선생 기념관 옆 동산에 진달래, 산철쭉, 겹벚나무, 만첩홍도 등을 2회에 걸쳐 식재해 꽃동산을 조성했으며 인근 조소앙선생기념관, 초록지기마을, 맹골마을, 허브힐 등과 연계해 많은 방문객이 찾아 올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권 위원장은 “군부대 장병들을 비롯해 양주시민, 타 지역 주민들이 남면을 방문해 즐기고 힐링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들이 힘을 모아 살기 좋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돈 남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남면을 가꾸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꽃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린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44244
  • 기사등록 2018-05-30 10:3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축제, ‘2025 소사벌단오제’ 개최 평택의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2025 소사벌단오제’가 오는 5월 31일(토)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평택문화원이 주최·주관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공연·먹거리·시민경연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올해 소사벌단오제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 .
  2.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3.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4.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5.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