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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곡동 상인단체 ‘금이야옥이야’, 지역 소외계층 40가구에 외식서비스 지원
  • 기사등록 2018-05-29 1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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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곡동 상인단체 ‘금이야옥이야’, 지역 소외계층 40가구에 외식서비스 지원
[시사인경제]남양주시 금곡양정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8일 금곡동 소재 상인들의 단체인 ‘금이야옥이야’가 지역내 소외계층 40가구에게 외식서비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금이야옥이야’는 주식회사 남양주홍유릉상점가, 타임비, 일등홈마트, 남양주진건로타리클럽 후원으로 소속 업체인 모이세오향족발 식당에서 공동체 구성원들이 모여 족발을 만들고, 이를 금곡양정지역 소외계층 40가구에게 직접 전달했다.

‘금이야옥이야’는 올해 남양주시 마을가꾸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월 1회씩 금곡양정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외식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

조규영 대표는 “이렇게 마을가꾸기사업에 선정되어 금곡양정 지역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되어 참 의미 있고 기쁘다. 앞으로도 금곡양정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적극적 참여로 더 많은 소외 이웃들에게 행복을 드리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금이야옥이야’는 오는 7월 19일 남양주아트센터에서 아동청소년 60명과 지역주민을 초청하여 외식 나눔을 진행하고 금곡양정마을 상점가 및 골목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남양주시 마을가꾸기사업은 남양주 시민 10인 이상이 모여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참여활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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