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부천시 고강본동에서는 ‘맵시 무브먼트’, ‘소통하는 명리학’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를 수시 모집하고 있다.
고강본동 복지협의체의 ‘마음쉼표, 힐링충전 사업’이 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음에 따라 고강본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지역 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128가구에게 홍보 안내문을 발송하고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마음쉼표, 힐링충전 사업’은 2018년 고강본동 복지협의체 신규·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저소득 주민에게 고강본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맵시 무브먼트〉, 〈소통하는 명리학〉을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경제적·신체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소외계층이 지역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심리적 우울감 해소 및 자존감 고취를 통하여 궁극적으로 가족·사회적 기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맵시 무브먼트〉 강좌는 통증완화에 도움이 되는 여러 자세교정 운동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활발한 신체 활동을 통해 우울감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소통하는 명리학〉 강좌는 자연명리를 통해 개개인의 성향과 특성을 파악하는 법을 배워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평소 허리가 자주 아팠는데 자세 교정 운동을 가르쳐주고 함께 얘기도 나눌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장섭 고강본동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의 복지욕구 해소를 위해 현장중심의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주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