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롯데수원역쇼핑타운이 수원지역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으로 2일과 3일 수원지역 시민에게 추석 불우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롯데수원역쇼핑타운은 수원지역 전통시장 19개 상점에서 쌀과 햄세트, 이불 내의 쇠고기 참기름 양말세트 주방용품 세제류 등을 구매했다.

이 구매물품으로 매산동 주민센터에는 쌀 130포, 서둔동 주민센터에는 햄세트 100개,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에는 이불과 식료품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천욱성 롯데수원역쇼핑타운 사업부문장은 "올해는 세월호 참사에다 경기부진까지 겹쳐 여러 가지로 어려웠는데 한가위를 맞아 조금이나마 정을 나누고자 전통시장 구매물품으로 추석 불우이웃돕기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