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소녀의 꿈, 동화 속 감성을 담은 벽화골목 만들기
[시사인경제]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제14기 한마음가족봉사단과 동두천여자중학교 미술동아리 학생 등 80명이 생연1동 골목에 벽화그리기 작업을 위한 초벌 도색작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벽화그리기 테마는 ‘소녀의 꿈, 동화 속 감성을 담은 골목길’이라는 주제로, 어둡고 우울감이 감도는 골목을 학생들의 활기찬 웃음과 이야기 거리가 넘치는 골목길로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했다.

학생들과 지역 주민이 힘을 모아 아름다운 벽화 골목을 만드는 것에 남다른 의미를 두고 있는 동두천여자중학교 윤수진 선생님은 “동화 속 이야기가 담긴 아름다운 벽화 골목이 탄생하여, 학생과 지역 주민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벽화초벌작업 이후 동두천여자중학교 미술동아리 학생들이 스케치 작업을 하면, 6월 중에 한마음가족봉사단이 최종 벽화작업을 완성할 예정이다.

가족봉사단과 동두천여중 미술동아리 학생의 벽화 골목은 생연2동, 광암동, 상패동에 이어 네 번째 작업을 해오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43150
  • 기사등록 2018-05-18 13:0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축제, ‘2025 소사벌단오제’ 개최 평택의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2025 소사벌단오제’가 오는 5월 31일(토)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평택문화원이 주최·주관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공연·먹거리·시민경연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올해 소사벌단오제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 .
  2.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3.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4.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5.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