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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
[시사인경제]파주시는 장기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2018년 외국인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를 오는 23일부터 6월 6일까지 15일간 경인지방통계청과 업무대행 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실시한다.

해당 조사는 파주시에 체류 중인 외국인에 대한 체류실태 및 경제활동상태를 파악해 외국인력 정책 및 노동시장 정책 수립·분석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파주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외국인 중 91일 이상을 체류한 약 1천500명을 표본대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원이 사업체·가구 등을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을 위해 한국어와 각 나라의 언어로 작성된 조사표를 병행 사용해 고용·한국생활·한국어능력 등 6개 분야 158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다.

이기용 파주시 소통법무관은 "이번 외국인 고용조사는 파주시 체류 외국인들을 위한 시책 및 정부정책 수립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널리 활용될 것"이라며 "외국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응답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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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8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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