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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벤처기업부
[시사인경제]17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마곡 R&D단지에서 '2018년 대한민국 혁신성장 보고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등 혁신성장 관련 부처장관, 선도사업별 성과우수 기업, 대한상의 회장 등 관련 기업·협회 등다수의 민간기업인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2017년 11월 개최된 '혁신성장 전략회의' 이후 본격 추진중인 혁신성장 정책의 성과를 점검·평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일자리를 만들고 내 삶을 바꾸는 혁신성장”이라는 슬로건 하에, 그간의 혁신성장 정책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먹거리 육성 등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성장, 혁신성장이 가져올 미래모습 변화 등에 초점을 맞추고 논의가 진행됐다.

우선, 혁신성장을 통해 구현되고 있는 민간부문의 新서비스 관람 및 체험을 통해 혁신성장의 성과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

이어, 그간의 혁신성장 정책 추진의 성과를 보고하고,민간기업의 혁신성장 우수사례를 청취·공유했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되는 혁신성장 집담회 “혁신성장을 말하다”에서는 규제혁신 등 앞으로의 정책추진 방향에 대해 격의없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정부는 이번 보고대회를 통해 논의·제기된 내용들을 적극 혁신성장 정책에 반영하는 한편, 예산·세제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제관계장관회의 등을 통한 정책수립·발표, 성과점검을 통해 혁신성장을 흔들림없이 추진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간부문 중심의 가시적 성과를 빠르게 창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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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7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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