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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 오남읍 복지넷, 찾아가는 서비스 실천
[시사인경제]남양주시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5일 매월 개최하는 정기회의를 마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찾아가 사랑의 실버카를 전달했다.

오남읍 복지넷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마을 곳곳을 찾아다니며 혼자 사는 어르신 댁을 방문했고, 낡은 유모차나 지팡이에 의존해 힘겹게 바깥출입을 하는 어르신들께 남양주크낙새클럽에서 후원받은 실버카 5대를 전달하고 사용법을 설명해 드렸다.

실버카를 받은 96세 어르신은“이렇게 좋은 선물을 주시니 더 오래 살아야겠다. 밖에 나가려면 양쪽에 지팡이를 짚고 다녔는데 이제 이걸로 편하게 다닐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김병훈 위원장은“실버카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외출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발로 뛰고 마음으로 소통하여 오남읍 주민복지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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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6 13: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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