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어르신들을 위한 아름다운 기부! - 구리은하수로타리클럽, 수택경로식당에 선풍기, 자전거 전달
  • 기사등록 2018-05-16 10:07:00
기사수정
    수택경로식당 선풍기, 자전거 전달식
[시사인경제]구리시에서 활동하는 국제로타리3600지구 구리은하수로타리클럽은 지난 15일 수택경로식당을 방문하여 선풍기와 자전거 구입비 일백만원을 전달하는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나눔은 국제로타리3600지구 구리은하수로타리클럽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운영되는 수택경로식당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수택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여름을 쾌적하게 보내는 한편 도시락 배달 시에 자전거를 이용해 신속히 배달이 가능하도록 돕기 위해 이번 사랑 나눔을 준비했다.

수택경로식당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천주교 구리성당의 최길자 수녀는 “구리은하수로타리클럽의 아름다운 기부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여름철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7년 4월 10일에 창립된 구리은하수로타리클럽은 2017년에도 수택경로식당에200만원을 기부하였을 뿐만 아니라, 딸기원 마을 소재 비전스쿨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쉼터 내부 공사 및 하늘꿈터 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를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구리 은하수로타리클럽 오정은 회장은 “‘보상을 구하지 않는 봉사는 남을 행복하게 할 뿐만 아니라 자신도 행복하게 한다.’는 마하트마 간디의 말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취약 계층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여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후원하겠다.”고 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42742
  • 기사등록 2018-05-16 10:0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축제, ‘2025 소사벌단오제’ 개최 평택의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2025 소사벌단오제’가 오는 5월 31일(토)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평택문화원이 주최·주관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공연·먹거리·시민경연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올해 소사벌단오제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 .
  2.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3.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4.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5.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