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산시는 근로의사가 있는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18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근로기간은 7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4개월이며, 출산 축하용품 지원 사업 등 18개 사업에 254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근로능력이 있는 만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안산시민이다.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접수시작일 기준으로 연속해 동일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2년을 초과해 반복 참여한 자 등은 이번 사업에서 제외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25∼30시간,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으로 한 달 근로 시 임금으로 대략 55만원∼110만원 내외를 수령하게 된다.
신청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본인 및 세대원 도장을 가지고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선발자 발표는 7월 11일 개별 통보하며 안산시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