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일 와동체육관에서 ‘제8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에 앞서 필승 의지를 다지기 위한 안산시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결단식은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임원 및 선수단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보고, 단기전달, 선수단 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안산시 선수단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양평군에서 개최되는 ‘제8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14개 종목 162명의 선수 및 임원이 출전할 예정이다.
지난해 대회에서 종합 4위를 차지했던 안산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 종합 우승을 차지해 안산시의 위상을 빛낼 것을 다짐했다.
또한 다가오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보치아, 수영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안산시 선수단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를 받으며 필승의 의지를 갖는 자리도 가졌다.
안산시는 2019년 경기도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안산에서 개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