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교육훈련 정리수납 1급 자격증 과정 개강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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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27일 오산고용복지 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정리수납 1급 자격증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정리수납 2급 자격증을 소지한 오산시민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는 1급 과정을 교육 받을 수 있는 교육기관이 원거리인 서울에 소재하고 있어 보다 나은 교육환경과 조건에서의 재취업을 원하는 교육생을 위해 개설하게 됐다.
정리수납 1급 자격증 과정은 총 10회 52시간으로 이루어지며, 각 가정 및 기업에 맞는 시스템정리수납, 공간에 맞춘 디자인 수납, 호감가는 이미지 메이킹 이론 교육 및 현장실습으로 이루어진다.
이은영 센터장은 개강식에서 “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을 통해 여성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을 통한 취업연계, 집단상담 프로그램, 인턴십 지원, 기업체 및 취업자 사후관리사업,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등 지역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