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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선 시장vs여당 국회의원vs젊은 열정, 최종승자는 - 김선기, 정장선, 임승근 3인 경선
  • 기사등록 2018-04-26 1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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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선기 예비후보, 임승근 예비후보, 정장선 예비후보     ©


더민주 평택시장, 김선기·정장선·임승근 예비후보 27~28일 경선

 

시사인경제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 경기도당은 지난 19일 평택시장 후보 결정을 위한 김선기·정장선·임승근 3인 최종경선을 오는 27일과 28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민주 평택시장 예비후보로 무려 6명이나 등록했지만 경기도당은 지난 193명을 컷오프하고 경쟁력 후보들을 경선에 붙였다.

 

더민주 평택시장 예비후보로 6명이 등록한 것은 금번(민선7기 시장)선거가 최다 인원이다.

 

이는 더민주의 높은 정당 지지율 때문에 당선가능성이 높은 이유로 보인다.

 

경선을 하는 예비후보는 총 3명으로 이 중 김선기 예비후보는 1980년 내무부(, 행정안전부)의 임용했고 지난 1995년 관선 평택군수(3개 시·군 통합 전)로 공무원 생활을 마쳤으며 민선1~민선3, 민선5기 평택시장과 더민주 평택지역위원장을 역임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32일 예비후보 등록과 같은 달 26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 중이다.

 

경쟁하는 정장선 예비후보는 제4~5대 경기도의원을 거쳐 제16~18대 평택을 국회의원 및 민주당 사무총장(, 더민주의 전신)을 역임했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 35일 예비후보를 마치고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두 후보와 맞서는 임승근 예비후보는 민선 5기 평택시의회 의원과 후반기 시의회 부의장과 더민주평택지역위원장을 역임했다.

 

임 예비후보는 지난 32일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유권자들을 찾아가 자신의 정책을 밝히고 있다.

 

▲ 공재광 자유한국당 평택시장 예비후보(현, 평택시장)가 지난 23일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이들 후보 외 자유한국당에서는 공재광 현 평택시장이 단수로 공천을 확정 받고 지난 17일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지난 23일 개소식을 갖으며 재선을 향한 항해를 위한 채비 중이다.

 

공재광 예비후보는 청와대 행정관을 거쳐 민선6기 평택시장을 맡아 '신성장경제신도시'를 표어로 평택발전을 역점사업으로 이끌었다.

 

또한 바른미래당에서는 이동화 전 경기도의회 의원이 단수로 평택시장 후보로 신청한 상태다.

 

김선기·정장선·임승근 예비후보의 경선은 오는 27일부터 28, 이틀간 권리당원과 일반시민이 동등한 비율로 진행되며 결과는 경기도당에서 바로 발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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