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화성시는 위안부 기림일을 맞아 14일 오전 10시 동탄센트럴파크에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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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막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과 박종선 화성시의회 의장, 이원욱 국회의원, 화성시의회 시의원, 경기도의회 도의원, 여성단체회장, 여성기업인협의회장 및 각 단체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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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소녀상’은 화성시와 건립추진위원회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건립비용 전액을 시민들의 성금을 모아 건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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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석 시장은 “전쟁과 폭력으로 인간의 존엄이 말살되는 일이 다시없어야 한다”며, “올 12월 에는 제암리 학살 사건을 전 세계에 알린 스코필드 박사의 동상도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 공원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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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막식은 채인석 시장의 축사, 김운성 작가의 작품설명, 문인협회 유진선 지부장의 헌시, 추모공연, 헌화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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