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오산시는 시민의 신뢰성 확보 및 알권리 충족을 위해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추진과정과 관련자 실명을 공개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 향상을 위한 정책실명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일 서면심의를 통해 성과의원 7명이 주요사업을 공개하기 위한 2018년 제1회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25개의 주요 정책사업을 공개하기로 심의 결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25개 공개과제는 남촌동 복합청사 건립사업 등 50억이상 사업 2개 사업 및 방범용 CCTV 설치 등 주요 현안사항 15개 사업 등이며, 분기별로 사업 추진상황과 관련자 실명 등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책실명제 공개과제에 대한 관리체계 내실화 및 종합적 기록·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