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제46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
[시사인경제]안성시보건소는 지난 7일 “건강은 기본권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제46회 보건의 날 행사를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한 내빈,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안성시립 소년·소녀 합창단의 합창과 활기찬노후생활교실 회원들의 맷돌체조를 보여줬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각별히 노력한 단체와 시민, 공무원 등 20명의 공로자들에게 보건복지부장관, 시장표창을 수여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나를 위한 건강 기본권을 소홀히 하지 말아야 내가 나를 지킬 수 있고 가족도 지킬 수 있다”고 말하면서 보건소가 언제나 시민 곁에서 든든한 건강 지킴이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식후에는 많은 시민들이 “100세 시대 건강하고 매력적인 노후 맞이하기”라는 주제로 황세희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연구소 실장의 건강 강연을 경청했다. 또한 공도 걷기동아리 회원과 시민 100여명이 옥천교에서 구송동교까지 5.4Km의 벚꽃길을 걷는 행사를 가졌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이번 보건의 날 기념식을 계기로 앞으로도 연령별, 계층별 건강관리사업을 계속 추진해 시민의 건강한 삶을 향상 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41689
  • 기사등록 2018-04-09 11:0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2.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3.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4.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5. 오산드림봉사단, 저소득층 위한 ‘사랑의 미용 봉사’ 오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오산드림봉사단(단장 최은정)이 오늘도 변함없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오산드림봉사단은 2023년에 결성되어 현재 40명의 단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며, 단원들은 강사, 미용사, 기업인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한 달에 한 번, 저소득층을 위한 정기 미용 봉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