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오산시는 지난 2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6기 선거공약 이행실적 최종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110여 일간 진행됐으며 공약이행, 목표달성, 주민소통 3대 분야에 세부 지표별 절대평가로 이루어졌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시군구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자치발전 기여뿐만 아니라 지역 유권자에게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평가정보를 제공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최고등급인 SA을 받았으며, 경기도에서는 수원시, 성남시, 의정부시, 부천시, 광명시, 고양시, 과천시, 시흥시, 이천시가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