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안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 결혼이민자들의 친정부모님이 한국에 방문해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부모초청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부모초청 행사는 베트남출신 다문화가족 7가족이 참여할 수 있으며 3년 내 친정을 방문하지 않았거나 저소득·차상위·한부모·다자녀 가정의 경우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선정 된 다문화가족에게 2인 왕복항공권을 지원하며 가족의 달을 맞이해 5월 중 친정부모 방문 및 환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오는 16일까지 관내 베트남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모국에 있는 친정 부모 초청을 원하는 다문화가정을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가족은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31-677-7191∼2)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