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8일 단원구 지역구 시의원과 비례대표 시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의원 11명과 구청장 등 간부공무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는 구정운영의 이해를 돕고 지역현안 해소를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단원구 지역 안에서 추진되는 주요업무와 1회 추경예산 요구사업에 대해 시의원들에게 설명하고, 지역현안이나 주민숙원사업 등과 관련한 시의원 건의사항에 대해 서로 간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민생현안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한편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긴밀한 협력을 다짐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창모 구청장은 “시의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충분히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열린 행정으로 구정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