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성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권 보장과 동등한 출발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1년 간 학습지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관내 학습지 업체 5곳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드림스타트 아동 중 학습지 지원 서비스가 필요한 아동 45명을 선정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5년부터 진행돼 온 본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초 학습 능력 향상, 학습태도 형성 및 잠재능력 발굴의 계기가 돼왔다. 특히, 올해는 기존 협력 업체뿐만 아니라 추가로 업체를 확대해 지역을 확대하고 학습방법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등 보다 향상된 서비스로 참여 아동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업의 모집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며, 안성시민 중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으로 선정이 돼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아동 1인당 1과목을 지원하며, 일부분 자부담이 발생함을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