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용인시는 상수도사업소 직원들이 지난 6일 양지면에 있는 주간장애인보호센터 ‘라온’을 방문해 쌀과 휴지 등 설맞이 위문품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쌀 20㎏짜리 5포와 20팩 짜리 화장지 24개다. 직원들은 장애아들의 생활운동교육 프로그램인 볼링교육에 참여해 보조교사로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직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