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성시는 설연휴인 오는 15일부터 18일(4일간)동안 응급환자발생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진료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 진료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과 안성성모병원, 안성동인병원 응급실이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되며 의원 14개소, 치과의원 2개소 악국 25개소 등 44개소를 지정·운영해 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으로,
보건소는 연휴기간동안 자체내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해 당직 병·의원과 약국안내,당직 의료기관 진료체계유지등을 점검 및 현장방문을 통해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안성시 홈페이지에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현황을 게시하고 지역신문, 소식지 게재, LED 송출 자막안내, BIS 현출(버스정류장 정보안내시스템)등을 활용해 시민들이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설 연휴기간중 진료와 관련한 문의 사항은 안성시 보건소 상황실(☎ 678-5707) 또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정보시스템인트라넷(www.nemc.or.kr)을 통해서 지역 응급의료기관 안내 등 신속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