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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 ‘2018년 양주시 평화통일 순회교육’실시
[시사인경제] 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는 지난 1일부터 오는ㅍ7일까지 양주시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일시대를 대비하고 대한민국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2018년 양주시 평화통일 순회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일 옥정초등학교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시작해 오는 7일 남문초등학교 까지 총 10개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개최된다.

양주시지회는 매년 시민과 학생들의 올바른 안보관 확립과 애국심 함양 등을 위해 안보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는 북한이탈주민 출신의 강사를 초청해 통일과 안보에 대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탈북 강사로부터 그간 잘 알지 못했던 북한의 실상을 듣고서 우리나라가 정말 좋은 나라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알 수 있었다”며, “통일이 돼 우리나라가 더 잘 살게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중진 지회장은 “최근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등을 통해 남북관계가 진전되고 있지만 북한의 핵과 미사일은 언제든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올바른 안보관을 형성하고 통일시대를 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는 이번 교육 종료 후 나머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3월 이후 2차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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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2 1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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