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화성시보건소가 2월부터 공공 심야약국을 운영한다.
공공 심야약국이란 심야시간에도 전문약사의 복약지도가 있는 의약품 조제 및 판매가 가능해 의약품 부작용 및 구입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약국이다.
시는 응급의료기관이 부족한 서부권 지역 주민들을 위해 남양읍 소재 약국을 우선 신청받아 지원키로 했다.
이에 공공 심야약국으로 지정된 신제일약국(남양읍 남양시장로 79, ☎031-356-7304)은 12월까지 매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영한다.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은 “올해 시범운영을 통해 효과분석을 거쳐 지속적인 운영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