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토피아센터 정보보안 의식 함양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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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김포시 스마토피아센터가 지난 26일 개인영상정보(CCTV)의 보안 강화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정보 보안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6명의 유지보수 요원들과 18명의 관제요원들로 분야를 나눠 진행됐는데, 유지보수 요원 교육에서는 △CCTV유지보수 수행 시 보안관리(인원, 자료, 장비보안) △위반사항과 이에 따른 제재 안내 등 센터 출입 절차와 출입 시 준수사항 교육이, 관제요원 교육에서는 '지방자치단체 영상정보처리기기 통합관제센터 구축 및 운영규정'에 따른 △통합관제센터의 역할 △관제 집중력 강화를 위한 근무방법 △관제요원 보안·복무기준 등 운영에 필요한 전문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관내 3,453대의 CCTV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면서 각종 범죄와 재난·재해 예방에 앞장서고 있는 스마토피아센터는 주기적인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한 결과, 2018년 1월 16일에 실시한 행정안전부 개인정보 보호실태 현장 검사 시 개인영상정보관리대장, CCTV열람 및 제공 요청서 관리 실태, 개인정보를 다루는 CCTV 모니터링 용역업체와의 계약시 표준개인정보처리위탁계약서 작성여부 등에 대한 호평을 받았다.
이날 교육현장을 방문한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보안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스마트 도시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