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심곡1동에서는 지난 29일 부천동부라이온스클럽 후원으로 ‘황제오리(심곡2동 소재)’에서 어르신 33분께 삼계탕을 대접했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부천동부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안내와 불편한 어르신이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를 했다.
김말헌 부천동부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모습으로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기쁘다. 부천동부라이온스클럽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윤경 심곡1동장은 “2016년 8월부터 매월 30명의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점심을 제공해주는 부천동부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 그동안 적극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 봉사를 실시해주신 부천동부라이온스클럽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동에서도 소외된 어르신들을 찾아내고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천배 심곡1동 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제공해 준 동부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 복지협의체에서도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곡1동은 지난 2016년 8월 부천동부라이온스클럽과 이웃사랑 나눔 협약을 맺은 후 매월 30여 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더불어 부천동부라이온스클럽에서는 점심식사 제공 외에도 김장김치와 참치캔, 화장지 등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