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부천시 고강본동 주민센터는 지난 29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최대 9명의 고강본동 복지협의체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 복지협의체란 지역 내의 복지문제를 동단위에서 신속하게 접근·지원하고 주민중심의 지역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기구이다.
고강본동 복지협의체는 현재 위원 29명으로 구성돼 있고, 2014년 9월 15일부터 복지사각지대 및 지역사회자원을 발굴·연계를 통해서 따뜻한 마을 만들기와 이웃 간 서로 돕는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위원 자격여건으로는 ▲사회보장에 관한 실무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ㆍ법인ㆍ단체ㆍ시설 또는 공익단체의 대표나 실무자, ▲사회보장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제2조에 따른 비영리민간단체에서 추천한 사람, ▲사회보장급여법 제44조제1항에 따른 복지위원, ▲통장,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단체 구성원, ▲그 외 지역사회의 실정에 밝고 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자이다.
신청서는 부천시 고강본동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