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사)한국농촌지도자 의왕시연합회는 26일 의왕시 도시농업과 회의실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공동 벼농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1,173천원을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한 사업 등 주요사업 활동실적 보고 및 결산을 실시하고,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사업비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또한,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6년간 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해 온 김상석 회장이 농업인의 권익신장에 헌신한 공로로 회원들로부터 공로패를 전달 받았다.
이날 제 11대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박제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올해는 새로운 임원들과 함께 시작하는 해인 만큼 농촌지도자회의 발전과 회원을 확보하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농업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의왕농업을 이끌어 가는 선도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