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양평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5일 평생학습센터에서 ‘2018년도 양평군 여성지도자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무술년 새해를 맞아 여성단체협의회의 발전을 기원하고자 실시됐으며, 김영애 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군의회 의원, 도의원, 각계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애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해 활발한 사회참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며 “여성들의 현명한 지혜와 힘을 한데 모아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동영상 신년사를 통해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의 화합과 단결로 뜨거운 열정과 활력이 넘치는 양평을 만드는데 함께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를 비롯한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노력해 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13개 단체의 협의체로 1천700여 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각 단체는 양성평등주간행사, 여성지도자 양성교육, 동거부부 합동결혼식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