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양평군은 지난 25일 평생학습센터 다목적홀에서 금년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양평에서 개최되는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양평군 기관사회단체장 등 총 88명으로 조직위원회를 위촉한 가운데 대회 추진상황보고, 결의문 낭독, 성공개최기원을 위한 퍼포먼스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 됐다.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는 김선교 양평군수를 위원장으로 군의회의원, 도의회의원, 경찰서장, 소방서장 등 14명은 고문을 맡고 있으며 양평문화원장 등 11명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외에도 양평군체육회 수석부회장이 부위원장을 담당하고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61명이 운영지원분과, 사회봉사지원분과, 경기운영지원분과로 나뉘어 맡은 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모인 88명의 조직위원은 양평군체육회 김춘봉 수석부회장의 선창에 따라 결의문을 낭독하며 “적극적으로 책임감 있게 최선을 다할 것과 손님맞이에 열과 성을 다할 것, 맡은 바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우리 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도민체전은 1,330만 경기도민 모두의 화합과 양평군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이라며 “남은 기간 전 군민의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이번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계기로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와 좀 더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대 군민 홍보를 강화해 모든 군민이 참여하는 군민체전으로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