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오산시는 지난 25일 100년 전통의 오산 오색시장에서 민·관 사회복지분야 합동으로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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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은 공공과 민간 사회복지관련 기관이 합동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취득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을 찾아가 보건․복지․법률 등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날 현장에서는 시청 무한돌봄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법무부 법률홈닥터, 오산종합사회복지관, 보건소, 세교복지재단 등이 참여해 복지, 가정, 법률, 직업, 노인자살 예방 등의 상담과 이동빨래, 목욕서비스 등 주거환경개선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오색시장의 한 상인은 “가게 일로 바빠 법률적으로 궁금한 사항이 있어도 해결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시장으로 찾아와서 법률서비스를 제공해 줘 궁금증이 한번에 해결됐다”며 만족해했다.
한편 올해 말까지 매월 1회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운영되는 2014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은 이번 오색시장 현장방문 운영을 포함해 총4회 실시됐으며 다음 서비스 운영은 9월 마지막 주 수요일 은계 주공아파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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