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양주시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월 1일부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감동복지따스미’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감동복지따스미는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통장, 감동365나눔분과 위원, 주민자치위원회 사회복지분과 위원 등 50여 명으로 구성해 취약계층에 대한 기초적인 복지 상담을 수행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에 동은 오는 30일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감동복지따스미 참여 위원들을 대상으로 복지마인드 함양교육과 함께 감동복지따스미 표지판과 스티커를 수여할 예정이다.
이날 배부하는 표지판과 스티커는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언제든지 감동복지따스미를 방문해 도움을 요청하고 복지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감동복지따스미의 집 대문과 우편함에 부착하게 된다.
성열호 회천3동장은 “행정의 일선에서 공익을 위해 노력하는 위원에게 감사하다”며 “주민들의 삶을 세심하게 파악해 복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따뜻한 손을 내미는 적극적인 복지 서비스 체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