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원영상미디어센터, '2018년 마을미디어사업' 참여 마을주민 모임·단체 모집
  • 기사등록 2018-01-25 10:21:00
기사수정
    수원영상미디어센터 2018년 마을미디어사업
[시사인경제]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2018년 마을미디어사업’에 참여할 마을주민 모임과 단체를 오는 29일부터 2월 3일까지 모집한다.

마을미디어 활동 지원 사업은 마을미디어 교육·활동 경험이 있는 모임(단체)을 대상으로 콘텐츠 제작·유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활동 지원’(단일형 2개 단체, 복합형 10개 단체) ‘거점 지원’ 2개 단체다.

‘단일형’은 사업 기간 장비·시설을, ‘복합형’은 장비·시설과 활동 멘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개설되는 ‘거점 지원’은 2년 이상 마을미디어 활동을 한 단체 중 ‘마을 공간’을 보유한 단체에 라디오 프로그램 제작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을 미디어 사업에는 3인 이상 주민 모임(수원 거주), 마을미디어 활동 경험이 있는 비영리법인·비영리민간단체가 응모할 수 있다. 2월 6일부터 9일 서류·면접심사를 하고, 선정된 단체가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선정 단체는 2월 13일 수원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http://www.swmedia.or.kr)에 공고한다.

지원사업 참여를 원하는 마을주민 모임·단체는 지원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수원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해, 전자메일(yoon4477@gmail.com)로 보내야 한다.

마을주민이 함께 만들고 직접 운영하는 ‘마을방송 소통공동체’를 목표로 하는 수원영상미디어센터 마을미디어사업은 2014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됐다.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운영했고, 2017년에는 수원시 관내 20개 단위에서 주민 190여 명이 마을미디어 활동을 했다.

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마을과 사람을 잇는 마을미디어 사업 ▲시민을 위한 미디어 교육 ▲시민미디어콘텐츠, 소통을 위한 플랫폼 개발 등으로 수원시민이 미디어를 활용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39048
  • 기사등록 2018-01-25 10:2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2.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3.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4. 오산드림봉사단, 저소득층 위한 ‘사랑의 미용 봉사’ 오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오산드림봉사단(단장 최은정)이 오늘도 변함없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오산드림봉사단은 2023년에 결성되어 현재 40명의 단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며, 단원들은 강사, 미용사, 기업인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한 달에 한 번, 저소득층을 위한 정기 미용 봉사.
  5. 조명산업 30년 외길, 우직한 장인의 길을 걷는 기업 — ㈜덕영라이트 화성시 양감면 송말길에 위치한 ㈜덕영라이트, 조명업계에서 30년을 묵묵히 걸어온 송기성 대표이사는 요즘처럼 힘든 시기는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는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직원들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려는 그의 기업가 정신은, 단순한 경영을 넘어 ‘공존’을 실현하는 모습으로 비친다.덕영라이트는 업계에서도 손꼽히는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