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장기로
[시사인경제]안성시에서는 올해 14억8천2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기로, 혜산로, 학자로 지중화사업 완료구간인 기업은행에서 봉산로터리까지, 구포동성당에서 CU금산점까지 '장기·혜산·학자로 간판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상반기중 완료할 계획이다.

장기로, 혜산로, 학자로 구간의 정비예상 사업량은 총 340업소에 총 간판수는 390개이며, 1개 업소당 LED 입체형간판 1개(도로가 양면에 접하거나 곡각지점의 업소는 1개 추가)를 원칙으로 하고, 의료시설·약국·이미용업소는 벽면이용간판 이외의 픽토그램형 돌출간판 1개를 추가 설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일반 상가의 무분별한 지주간판 및 돌출 간판이 사라지고 주변건물이 환경과 조화롭게 디자인 돼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이미지가 개선 될 뿐만 아니라 업소 상인들의 의견이 반영된 다양한 서체와 업종별 특성을 살리는 디자인 및 재질로 제작 설치 되므로서 장마철 태풍 및 전기누전으로 부터 시민의 안전보호와 전기절감 효과가 나타날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안성시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동안 총 26억8천만원을 투자해 지중화사업 완료 구간인 안성맞춤대로(금산교차로∼안성대교)와 중앙로 (내혜홀광장∼봉산로터리)까지 542개 업소 707개 간판을 정비한 바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38985
  • 기사등록 2018-01-24 14:03: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촛불의 밤’ 성황리 개최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총동문회의 전통 행사인 ‘촛불의 밤’이 지난 13일 오산웨딩의전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제19대 정운규 회장의 이임과 제20대 문경옥 회장의 취임을 기념하며, 크리스토퍼 정신을 재조명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이날 행사에는 정문규 회장과 문경옥 신임 회장을 비롯하여 총동문회 회장...
  2. 자율선택급식 2주년, 새로운 학교급식 비전 제시 경기도교육청은 자율선택급식 도입 2주년을 맞아 17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 평가와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새로운 학교급식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주관하는 ‘2024년 자율선택급식 열린 정책 토론회’가 17일 경기..
  3. 평택시, 폭설피해 소상공인 223개소에 재난지원금 선지급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폭설로 피해를 입은 관내 소상공인 223개소에 지난 17일 재난지원금을 예비비로 긴급 선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11월 발생한 대설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지원금은 예비비를 긴급하게 편성해 마련됐다. 재난지원금은 223개소의 피해 사업장(소상공인)에 300..
  4. 오산도시공사, "전기차 화재 대응 민관합동훈련 성료" 오산도시공사(사장 김정수)가 18일 오후 2시 오산운암공영주차장 3층에서 10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민관합동 훈련을 통해 전기차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훈련을 실전같이, 실전을 훈련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주)헤스티아의 화재확산방지포와 (주)엔에프방재의 리튬소화기를 활용한 실전형 훈련으로 시민 안전 강화에 나섰.
  5. 동지 팥죽, 국회에 보내야 할 때 악귀를 몰아내는 상징, 팥죽은 매년 동짓날이 되면 우리의 밥상에는 붉은 팥죽이 오른다. 예부터 팥죽은 나쁜 기운과 악귀를 몰아내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상징이었다. 어둠이 가장 긴 날, 팥죽 한 그릇에는 밝음을 기원하고 불길함을 물리치는 소망이 담겨 있다. 이제 이 소박하지만 강력한 상징을 대한민국 국회로 보내야 할 때가 왔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