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황은성 안성시장이 지역주민의 애로 사항 및 각종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 건의사항을 접수받아 지난 15일부터 읍면동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주민생활, 교육, 지역현안 민원현장으로 분야별 민원현장 방문을 통해 시정 전반의 정책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4일 공도읍 현장방문에서는 사전에 접수 받은 22개 현장을 돌아보며 문제점을 듣고 개선책을 마련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건의사항으로는 임광·우림아파트 진입로 보도정비, 상마정 농로포장, 방축 배수로 정비, 상용두 소하천 교량 설치, 정봉마을 쉼터 조성, 하용두 진입로 확포장, 공도초등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교체, 경로당 환경 정비 등 다양한 의견이 접수됐다.
이날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실과소 과장들이 동행해 즉각적인 답변을 해 신속 행정을 실감케 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민원현장을 방문해 민원인과 소통을 통해 지역의 불편사항을 더 잘 파악할 수 있었다.”며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 문제점을 해결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