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희망의 첫걸음 학생복 전달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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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사단법인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는 지난 22일 동두천시 두드림 희망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저소득 청소년 33명에게 학생복을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동 주민센터 및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접수된 신청가구들에 대한 실사를 거쳐 선정된 33명의 청소년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 준 이날의 뜻깊은 전달식에는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김지욱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오세창 동두천시장, 시의회 장영미 의장, ㈜세코닉스 박원희 회장 그리고 수혜 학생 및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07년에 시작돼 올해로 어느덧 열두 번째에 이른 ‘희망의 첫걸음 학생복 지원사업‘은 천사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세코닉스‘와 ‘즐거운 최앤김 치과의원‘이 후원해,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의 학생복을 지원해 온 사업으로 ‘천사마라톤대회‘와 함께 동두천의 대표적인 나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이루고자 하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멋진 열매가 되도록 끝없이 노력해, 동두천의 새로운 일꾼으로 거듭나는 멋진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과 관계자들을 응원했다.